2010년 1월 14일 목요일

At last Tokyo, First day, Roppo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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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에서 택시를 타고 오니 호텔까지의 요금이 900엔이 넘지를 않더군요.
정말 편하게 올 수 있어 가까운 거리에선 특히 지하철 역까지의 거리가 멀 때에는 택시를 자주 이용하게 됩니다.

호텔에 짐을 내려 놓고 대충 씻고선 롯뽄기나 둘러보자며 나섭니다.
호텔에서 롯뽄기까지는 걸어서 2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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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돈키호테 롯뽄기 지점에 들러보지만 시원찮습니다.
다음 날 긴자 돈키호테를 들러 보기로 하고 바로 나옵니다.
시부야 돈키호테도 좋지만 저희는 덜 붐비는 긴자 돈키호테를 애용합니다.
갈 때마다 한 번은 꼭 들려 보는 곳입니다.

그런데 근처에 수시잔마이가 그 것도 서로 가차이 두 곳이나 있어 놀랐습니다.

돈키호테에서 나와 길을 건너 모리 가든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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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면서 눈에 띄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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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모리 가든 아랫 길에 있는 거리 조명에 도착하였습니다.
건너 편에는 Tsutaya 서점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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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기 채윤 엄마가 입고 있는 이 상의가 호텔 아케이드에서 구입하였던 겁니다.
캐쉬미어 섞인 모직은 이태리 제이고 디자인과 봉재는 일본에서 한 상의를 반액 세일해서 3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했으니 괜찮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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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사진 몇 장 찍고선 호텔로 발길을 돌립니다.
물론 가는 도중에도 몇 커트 담아 보면서.

신사도 한 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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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킹 덕 식당 주방에 걸린 오리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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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자부쥬반을 지나다 정말 오래 오래 된 소바 전문식당에서 소바를 먹기로 작정합니다.
아기 채윤 엄마는 출장 가게 되면 주로 가는 나가노에서 늘상 먹는 것이 소바이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먹어보게 되는지라 흔쾌히 따라 들어 섭니다.
물론 저희는 일본에서 소바 먹는 것이 처음입니다만.

아기 채윤은 덴푸라가 딸려 나오는 자루 소바 세트, 아기 채윤 엄마는 덴푸라와 따뜻한 소바 세트 그리고 전 자루 소바를 시켰습니다.
물론 아기 채윤 엄마의 덴푸라 중 세우 덴푸라는 아기 채윤이 날름 해치우고.
자루 소바 정말 맛있더군요.
따뜻한 소바는 국물에 유자를 조금 넣어 향이 좋은 데다 국물 맛도 심심해 소바 향이 살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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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 다 먹고 남은 쯔유에 소바 삶은 물을 넣어 희석시켜 마시는 겁니다.

CM + Tmax 400





호텔 가차이 오니 가로등 불빛이 바로 아래에만 동그라 하게 떨어지는 것이 멋져 보여 담아 보았습니다.
2009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의미에서 무대 스포트라이트로 부터 사라진다는 느낌으로 담아 본 겁니다.
그럴 듯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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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도가 정말 그럴 듯 하지 않습니까?
왼쪽 환한 버스 정류장 간판 보이는 곳에서 버스를 타면 시부야 역까지 갑니다.
지하철 보다 편리하고 밖을 내다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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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 도쿄 타워를 바라 봅니다.
보통 재미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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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도쿄에서의 첫날인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셋이 하루 종일 함께 한 크리스마스를 잊을 수 없을 겁니다.
셋이 함께 보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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